당신이 평택청소업체에 전문가라는 9가지 신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2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4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총 5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9월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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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혹은 그룹은 정치자본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법인 때로는 조직과 연관된 자본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돈을 7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갑부 평택청소업체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8년 10월 12일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뒤인 2019년 7월 22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9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3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3년을 실시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9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1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50년 10월 10일, 2028년 2월 1일, 2025년 10월 1일, 2024년 5월 3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5년간 총 6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5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9년 기타, 2020~2023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8년 회연구원, 2022~2024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하여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